창업 120년이 넘은 가루이자와를 대표하는 일본 삼대 클래식 호텔 중 하나.
1764년 사토우만에몬(佐藤万右衛門)이 맘페이 호텔의 전신인 여관 "카메야(亀屋)"를 열었다. 1894년에 사토우만페이(佐藤万平)가 카메야(亀屋) 호텔을 오픈했다.
1902년에는 "맘페이 호텔"로 이름을 바꿔 이후에는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와 존 레넌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숙박했었다.
외관은 서양식 산장을 연상시키는 모습. 내부는 적절한 조명으로 시간 여행을 한듯한 복고풍 분위기가 감돌며, 중후한 가구와 스테인드글라스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객실은 1936년 건축된 대표적인 '알프스관', '우스이관' 등 5 종류가 있으며, 방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유리 미닫이, 가루이자와 조각 가구, 묘족 욕조 등 맘페이 호텔만의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존 레넌이 숙박한 방은 매우 인기가 있다. 카페테라스에서는 존 레넌이 직접 레시피를 전수한 로열 밀크티와 전통 애플 파이를 먹을 수 있다.
봄, 여름에는 신록, 가을은 단풍, 겨울은 설경에 둘러싸여 언제 방문해도 서로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가루이자와에서 차분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호텔.
호텔에서 차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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