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네 성

히코네 성

덴슈가 남아있는 성은 전국에 12개 성뿐이며, 그 가운데 히메지 성, 마쓰모토 성, 이누야마 성, 마쓰에 성과 함께 덴슈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 히코네 성.
덴슈를 비롯, 중요 문화재의 각 망루, 정원, 마구간 등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보존 상태가 양호한 성터여서 볼거리가 다수.
히코네 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으로 이시다 미쓰나리가 거처하는 성이었던 사와야마 성을 일소하기 위해 1604년에 착공하여 약20년 걸려 축성되었다.
히코네 성에는 다양한 덫과 숨겨진 방이 있는데, 싸움에 대한 대비가 도처에서 발견된다.
봄에는 부지 내에 약 1,200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우며, 겨울에는 눈을 뒤집어쓴 모습도 그림이 된다.
그 외에 해자를 놀잇배로 유람하거나 성 주변을 인력거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가능.

호텔에서 차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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